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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 마지막 주, 연말 효과 기대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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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번 주는 올해 주식 시장 마지막 주이다.

    지난 주말 미국 증시가 리서치인모션의 실적 호조와 메릴린치의 자금 수혈 소식에 강세를 보이면서 국내 증시도 반짝 산타 랠리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특히 이번주는 국내 산업활동동향 등을 제외하고는 특별한 경제지표가 없어 내부 동력에 의해 움직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막바지 배당투자와 윈도드레싱, 신정부 출범 기대감 등이 연말 랠리 호재로 남아 있는 가운데 전문가들은 배당락일 전까지는 상승, 배당락일 조정을 거쳐 점진적 상승으로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선엽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원은 24일 "미국 증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연말 장세에 대한 기대감이 서서히 높아지고 있다"며 "국내 변수가 우호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 연구원은 "2003년 이후 연말 마지막 5거래일의 움직임을 살펴보면 납회일 전날은 배당락에 따라 지수가 일시적으로 하락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마지막 일에는 상승으로 마감했다"고 설명했다.

    이전 사례만 놓고 본다면 윈도우드레싱에 의한 지수상승 가능성은 높다는 분석이다.

    그는 "투신이 펀드 수익률 관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인지에 따라서 연말 윈도우드레싱 효과가 시장에 반영되는 정도가 달라질 것"이라며 "이와 함께 막바지 배당수요와 신정부 출범에 대한 기대로 정부지분 매각을 앞두고 있는 종목과 금융주에 대한 긍정적인 흐름은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김민성 부국증권 책임연구원은 "이번주 중반까지는 연말 배당투자와 윈도드레싱 효과 등을 감안해 볼 때 제한적인 상승이 가능해 보인다"며 "코스피 1910P선 부근까지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보여지며 이후 일시적으로 배당락 효과가 나타난 뒤 연초에 재차 방향성 탐색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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