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경제TV 컨소시엄이 상암DMC 첨단산업용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서울시는 상암DMC택지공급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결과, 랜드마크빌딩 바로 옆 E2-3 부지에 대해 한국경제TV가 포함된 뉴프론티어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한경TV는 2010년까지 지하 6층 지상 23층 규모로 각종 방송 스튜디어와 U미디어랩 등을 두루 갖춘 첨단 디자인 빌딩을 건설할 계획입니다. 뉴프론티어 컨소시엄은 한국경제TV를 비롯해 한국경제신문, 조선일보, 메가스터디, 미래에셋생명 등 5개 업체가 참여합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이번 우선협상자 선정과 관련 "총 14개 부지에 47업체가 신청해 4개 컨소시엄이 선정됐고 나머지 10개 부지에 대해선 내년 상반기 중 재공고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