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전기는 167만달러를 출자해 100% 자회사로 일진글로벌 주식회사를 설립한다고 21일 공시했다.

회사측은 "해외 사업 강화를 위해 해외(홍콩) 투자 회사로 일진글로벌을 설립하게 됐다"면서 "일진그룹의 해외 직접 투자처를 발굴하고 투자를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일진그룹의 계열사는 19개에서 20개로 늘어나게 됐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