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쎌이 유상증자 결정 소식에 급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10시 56분 현재 하이쎌은 전일보다 14.36% 떨어진 865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하한가인 860원까지 떨어져 52주 신저가도 새로 기록했다.

하이쎌은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사흘연속 강세를 보이다 나흘만에 마이너스로 돌아섰다.

하이쎌은 전일 장마감 후 공시를 통해 시설자금 35억2500만원과 기타자금 7500만원을 마련을 위해 보통주 400만주를 발행하는 일반 공모 유상증자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신주발행가액은 주당 900원이며 기준주가에 대한 할인율은 18%다.

한경닷컴 이유선 기자 yur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