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특집뉴스] 이명박 당선자, 기업 투자 환경 바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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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5년을 책임질 17대 대통령이 선출됐습니다. 오늘 특집뉴스에서는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경제정책과 각계의 반응 그리고 향후 과제등을 꼼꼼히 정리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이명박 당선자가 오늘 당선 후 첫 내외신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우선적으로 기업의 투자 환경을 바꿀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취재기자와 자세한 이야기 해봅니다. 김덕조 기자 자리해 있습니다.
이번 선거의 핵심은 바로 경제살리기 였죠? 그만큼 이명박 당선자는 이부분에 주력할 것으로 보이는데요.
이명박 당선자는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당선 첫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요구가 경제 살리기라는 점을 뚜렷이 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명박 당선자, 경제의 선진화 강조)
이명박 당선자는 우리나라는 허리띠를 졸라매며 세계 역사상 가장 빠른 시간에 산업화를 이뤘다고 밝히고 이제는 건국과 산업화 민주화를 넘어 경제의 선진화로 가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먼저 이명박 당선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구체적으로 어떤 방안이 나왔습니까?
기업의 투자를 강조했습니다.
이 당선자는 경제가 산다는 것은 결국 기업이 기업이 투자하는 것이다 라고 말했습니다.
(이명박 당선자, 투자 환경 바뀔 것)
구체적으로 규제도 풀고 여러가지 조건이 있지만 본인이 당선된 것 자체만으로도
투자의 분위기는 달라질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시 보면 이명박 당선자는 10년동안 규제가 특별히 많아 진 것은 아니라고 진단하고 분위기상 반시장적,반기업적 분위기 때문에 기업인들의 투자가 꺼려져 왔다고 봤습니다.
때문에 앞으로는 기업인이 투자할 수 있도록 경제환경이 완전히 바뀔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이야기를 들어보겠습니다.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
(각 분야 경제인 직접 만날 것)
또한 인수위가 발족되면 중소기업, 경제단체, 그리고 직종별 경제인들을 직접 만나서 새 정부가 투자분위기를 바꾸겠다는 것을 알리겠다고 말했습니다.
새정부 출범 이전부터 기업인들이 준비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경제부분 중 그밖의 다른 이야기는 어떤 것이 나왔나요?
외국인투자부분도 인수위에 조직을 만들어 적극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인수위, 정치인 배제할 것)
인수위 구성에 대해서는 일할 수 있는 실무자적 인수위를 선정하려 하고 가능한한 정치인은 배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김덕조 기자였습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