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게임즈는 일본 게임업체 게임온에 대한 지분 공개매수가 끝남에 따라 계열사로 편입했다고 18일 공시했다.

취득 주식은 2만4268주,매수금액은 400억9957만원이다.

이번 공개매수로 네오위즈게임즈는 게임온 주식 3만4072주(지분율 34.27%)를 보유,1대주주가 됐다.

최관호 네오위즈게임즈 대표는 "게임온 인수 완료로 네오위즈게임즈는 한국과 일본 온라인게임 시장을 전방위로 공략할 채비를 갖췄다"며 "탄탄한 성장동력과 글로벌 유연성을 확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