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꾸준한 반등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700선 위로 다시 올라선 코스닥 지수는 18일 오후 1시10분 현재 전일 대비 3.88P(0.55%) 상승한 706.37을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72억원과 18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고 있지만, 개인은 224억원 순매수로 사흘째 '사자'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약세를 보였던 NHN이 4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으로 반등해 5% 넘게 뜀박질하고 있고,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도 나란히 오름세를 타고 있다.

SK컴즈, 유니슨, 성광벤드 등도 양호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sere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