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7일 결혼식을 마친 정선희 안재환 커플이 늦은 웨딩 활영을 했다.

보통 웨딩 촬영은 예식전에 미리 활영을 하기 마련이지만, 신랑 안재환이 "신부 정선희가 웨딩드레스를 처음 입었으면 좋겠다"라는 의견으로 예식 후 웨딩 촬영을 진행 하게 됐다.

웨딩촬영은 스타일리쉬한 화보 느낌의 정선희의 의견에 따라 W스튜디오에서 언론공개 없이 진행됐다. 신부 정선희는 이날 촬영에서 고혹적인 느낌의 웨딩드레스부터 사랑스러운 느낌의 웨딩드레스 등을 모두 아름답게 소화해내 촬영진으로부터 감탄을 자아내기도 했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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