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와 함께 극장에서 팝콘을 먹으며 2시간 동안 달콤한 데이트를 한다면?

당대 최고의 배우들만 진행하는‘옆자리 단독 시사회’ 경매 이벤트가 이번엔 <내사랑>에서 콩닥콩닥 가슴 설레이는 첫사랑의 연기를 선보인 정일우를 대상으로 열려 온라인상을 들썩이는 핫 이벤트로 화제가 되고 있다.

영화 예매 사이트인 맥스무비(www.maxmovie.com)에서 지난 12월 3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이벤트는 정일우의 바로 옆에서 2시간동안 함께 영화를 볼 수 있다는 자체만으로도 굉장한 인기였다. 이벤트가 오픈되자마자 많은 여성관객들의 입소문을 통해 역대 최고의 응모율을 기록했는데, 그 인기는 가히 정일우가 최고의 핫 아이콘이라는 사실을 보여줌과 동시에 <내사랑>에 대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반영하고 있다.

맥스무비의 ‘옆자리 시사회’ 경매 이벤트는 지금까지 최고의 배우와 가수가 참여한 것으로 유명하다. 애인이 없는 솔로들의 가슴을 설레이게 만드는 달콤한 미니 데이트 형식의 ‘옆자리 시사회’는 그 이름만으로 단연 인기가 높은 이벤트이다.

작년 로맨틱 코미디 <저스트 프렌즈>에서 뮤직비디오를 함께 작업한 손호영이 20.031 : 1로 상당히 높은 경쟁률을 선보인 후, <미스터 로빈 꼬시기>의 다니엘 헤니 17,701 : 1로 이미 온라인상을 들썩이는 최고의 이벤트로 자리매김했다. 여기에 <내사랑>의 정일우의 옆자리는 다니엘 헤니, 손호영을 제치고 역대 최고의 응모율인 37,992 : 1로 치열한 경쟁률을 선보여 그 인기를 실감나게 했다.

<거침없이 하이킥>을 통해 대한민국 누나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단숨에 완소 연하남으로 등극한 정일우가 <내사랑>에서는 사랑에 울고 웃을 줄 아는 대학생으로 돌아와 전혀 색다른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미 일반 시사회를 통해 공개된 정일우의 부드러운 말투와 어른스러운 행동, 의외의 짖궂은 표정들은 더 이상 챙겨주고 싶은 남동생이 아닌, 성숙한 매력을 풍기는 데이트하고 싶은 근사한 남자로 관객들에게 다가가 여성관객들의 마음을 잔뜩 설레게 하고 있는 중이다.

이상하다 못해 괴상한 여친(최강희 분)을 사랑하는 지하철기관사(감우성 분), 같은과 선배를 오랫동안 짝사랑하던 여대생(이연희 분), 북극성 같은 그녀를 찾아 서울에 온 프리허그 운동가(엄태웅 분)와 애딸린 홀아비 직장선배(류승룡 분)를 저돌적으로 사랑하는 우격다짐 광고회사팀장(임정은 분).

세상이 단 한번 눈감는 개기일식의 순간, 간절히 사랑이 이루어지길 바라던 그들에게 찾아든 사랑의 기적을 그린 영화<내사랑>은, 지금 바로 사랑이 이루어지길 손꼽아 기다리는 당신에게 찾아온 선물 같은 영화이다.

크리스마스 시즌, 12월 18일에 가장 로맨틱하고 행복한 선물로 관객들에게 다가설 것으로 예상된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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