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평, 대한은박지 신용등급 'B+'로 하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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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신용평가는 17일 대한은박지공업의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을 기존 'BB(미확정검토)'에서 'B+(하향검토)'로 두 단계 하향 조정하고 '부정적 검토대상'에 등록한다고 밝혔다.
한신평은 △업황부진 하에 영업적자 상태 지속 △일부 대출금의 연체 발생 △빈번한 경영진 및 대주주 교체에 따른 경영안정성 저하 등을 등급 하향 사유로 제시했다.
한신평은 "지난 8월 21일 1차 부도가 발생하는 등 재무안정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며 "프라임서키트가 최대주주의 지분을 47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으나 인수 이후 공시된 횡령금액이 418억원에 이르고 있어 대출금 연체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대주주인 프라임서키트는 11월 이후 경영정상화를 위해 유상증자, 경영진 변경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채무상환능력 제고 가능성은 불확실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한신평은 △업황부진 하에 영업적자 상태 지속 △일부 대출금의 연체 발생 △빈번한 경영진 및 대주주 교체에 따른 경영안정성 저하 등을 등급 하향 사유로 제시했다.
한신평은 "지난 8월 21일 1차 부도가 발생하는 등 재무안정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증가했다"며 "프라임서키트가 최대주주의 지분을 47억원에 인수해 최대주주가 됐으나 인수 이후 공시된 횡령금액이 418억원에 이르고 있어 대출금 연체상황이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대주주인 프라임서키트는 11월 이후 경영정상화를 위해 유상증자, 경영진 변경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채무상환능력 제고 가능성은 불확실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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