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기적의 승부사'에서 소녀시대의 멤버 유리가 놀라운 유연성을 발휘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유리는 백지영 신정환 하하 팀과 함께 출연해 첫번째 미션인 다단계 림보 통과 대결에서 복잡하게 얽혀있는 5m 길이의 림보길을 30초 안에 가뿐히 통과하며 미션에 성공해 최고의 유연성 왕으로 등극했다.

본격 미션 전 사전 유연성 테스트에서도 백지영과 하하를 가볍게 꺾은 유리는 S라인 림보 미션에서도 놀라운 유연성과 순발력을 선보이며 눈부신 활약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정미선, 김주희 아나운서가 소녀시대의 앙탈춤을 선보이며 깜찍한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끌기도 했다.

아나운서들의 앙탈춤에 이은 유리의 깜찍한 마무리는 MC 유재석은 물론 남자 게스트들과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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