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일우 "동료 연예인에게 대시 받은적 있다"

'거침없이 하이킥'으로 완소남으로 떠오른 스타 정일우가 MBS '놀러와'에 출연해 "동료 연기자에게 대시 받은적 있다"는 깜짝 발언을 남겼다.

정일우는 "하이킥 촬영 당시 직접적으로 사귀자고 말한 건 아니지만 심야에 자주 전화를 해 호감을 표현한 사람은 있었다." 며 "아예 이성으로 생각해 본 적이 없던 선배였고 혹시 연기에 영향을 미칠까봐 더 이상 진전은 없었다.” 고 밝혔다.

이에 노홍철이 "최근 나도 연예인에게 대시 받았다. 가수 그룹 중 한명인데 누군지는 밝히지 않겠다." 고 말하자 유재석은 “자작극을 꾸미는 거 아니냐. 혼자 잘 만나라” 고 답해 녹화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내사랑'에 함께 출연한 최강희가 "함께 연기했던 상대배우와 실제로 연애한적이 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방송은 14일 11시.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