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와이정보통신은 14일 최대주주인 포이보스와 2010만달러규모의 캄보디아 프놈펜 내 카지노 공동투자 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나가 코퍼레이션(Naga Corp.)과 체결한 카지노 독점운영권 계약상의 주계약자인 포이보스가 총 투입예정액 중 계약금 및 시설비 500만달러를 지급하고, 나머지 2010만달러를 에스와이정보가 부담한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