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수는 아직 이르다..1900P위는 경계-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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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증권은 14일 주요변수인 미 FOMC와 국내 트리플위칭데이가 지나갔지만 매수관점을 갖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밝혔다.
이 증권사 임동민 연구원은 "전날 일정부분의 프로그램 매도가 출회됐지만 아직 매수차익잔고 부담은 큰 편"이라며 "베이시스에 영향을 미치는 수급 요인은 역시 외국인들의 선물 매매동향이 될 텐데 해외 증시의 등락여부가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미 인플레 압력심화, 지준율 인상에 이은 중국 금리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은 단기조정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코스피가 단기하락추세대 상단, 구름대 하단에서 음봉을 보인 것은 조정연장의 시각으로 봐야 한다고 임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수급 측면에서는 글로벌 증시 약세에 따라 만기일 이후 외국인 선물매도 가능성과 프로그램 물량 소화과정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며 "코스피 1900P위에서는 경계감을 유지하는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
이 증권사 임동민 연구원은 "전날 일정부분의 프로그램 매도가 출회됐지만 아직 매수차익잔고 부담은 큰 편"이라며 "베이시스에 영향을 미치는 수급 요인은 역시 외국인들의 선물 매매동향이 될 텐데 해외 증시의 등락여부가 중요하다"고 전망했다.
미 인플레 압력심화, 지준율 인상에 이은 중국 금리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은 단기조정요인이라는 설명이다.
코스피가 단기하락추세대 상단, 구름대 하단에서 음봉을 보인 것은 조정연장의 시각으로 봐야 한다고 임 연구원은 판단했다.
그는 "수급 측면에서는 글로벌 증시 약세에 따라 만기일 이후 외국인 선물매도 가능성과 프로그램 물량 소화과정을 염두할 필요가 있다"며 "코스피 1900P위에서는 경계감을 유지하는 투자전략이 유효하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