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개봉한 영화 뭘 보면 좋을까? ‥'색즉' vs '싸움' vs '전설'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색즉시공2' vs '싸움' vs '나는 전설이다'
주말을 앞두고 개봉한 한국영화와 블록버스터 영화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색즉시공2' '싸움' '나는 전설이다' 등 볼만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영화에 대한 정보와 개봉 영화와 영화순위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대형 개봉 상영관 등을 검색하며 주말을 앞두고 미리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색즉시공2'
'색즉시공2'는 (감독 윤태윤, 제작 두사부필름)가 개봉도 되기 전부터 난항을 겪기도 했다.
개봉을 앞두고 극장에 유포해야할 예고편, 전단, 스팉등의 제작물이 지난달 23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에서 수차례나 불가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화제였다.
선정성 등의 논란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영화 '색즉시공2'는 임창정, 송지효 주연의 섹시코미디.
'색즉시공' 1편에서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남자 대학생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이대학(28)이 최근 성전환 수술에 성공해 '색즉시공2'에서는 여자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낳았다.
이대학은 '색즉시공2'에서는 트랜스젠더 여성 역할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여성으로 변신한 이대학은 이름을 이시연으로 바꾸기도 했다.
'색즉시공 시즌2'(감독 윤태윤/제작 두사부필름)는 이론에는 정통하지만 실전에서는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은식(임창정)과 두 여자 사이를 오가며 아슬아슬한 연애행각을 펼치는 성국(최성국) 등이 보여주는 연애담을 캠퍼스를 배경으로 그려진다.
★ '싸움'
죽을 만큼 사랑했던 열혈커플이 이별한 후 '싸움커플'이 되어 죽일 듯이 싸우는 하드보일드 로맨틱 코미디.
'싸움' (감독 한지승/제작 시네마서비스, 상상필름)은 여자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대한민국 대표 '무심남' 상민(설경구 분)과 무심남 덕분에 과격하고 까칠해진 대한민국 대표 '버럭녀' 진아(김태희 분)가 대한민국 청춘남녀를 대신해 맹렬하게 싸우는 영화다.
'싸움' 주연배우 설경구는 여자가 왜 화가 났는지 이유를 모르는 것은 기본인 '무심남' 상민역을 맡았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남자가 아닌 줄 아는 '대한민국 남자'를 대표한다.
김태희는 그런 남자 때문에 속이 뒤집어질 대로 뒤집어진 '버력녀' 진아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 두 대한민국 대표 '무심남' '버럭녀'의 싸움은 티격태격 싸우다 화해하는 로맨틱 코미디에서 더 나아가 한차원 다른 싸움을 표현한다.
극중 부부로 출연하는 설경구와 김태희는 시내 중심가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부족한 나머지 도로 위까지 진출해 차량 추격전까지 불사하는 액션영화.
★ 나는 전설이다
흥행의 제왕 윌 스미스의 열연이 돋보이는 '나는 전설이다'는 전 인류가 멸망한 지구에 홀로 남게 된 남자(윌 스미스)가 또 다른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과의 목숨을 건 거대한 전투를 벌이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SF소설계 세기의 걸작 ‘리처드 메드슨’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윌 스미스의 내면 연기와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콘스탄틴'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연출력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3' '우주전쟁' 스턴트 팀, '매트릭스' 시리즈 시각효과팀 '반지의 제왕' '킹콩' 촬영, '진주만' '아마겟돈' 의상, '아메리칸 뷰티' '콘스탄틴' 미술 등 최강 제작진의 실력을 선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주말을 앞두고 개봉한 한국영화와 블록버스터 영화에 네티즌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오는 13일 개봉하는 한국영화 '색즉시공2' '싸움' '나는 전설이다' 등 볼만한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더해지고 있다.
네티즌들은 영화에 대한 정보와 개봉 영화와 영화순위와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의 대형 개봉 상영관 등을 검색하며 주말을 앞두고 미리부터 영화에 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 '색즉시공2'
'색즉시공2'는 (감독 윤태윤, 제작 두사부필름)가 개봉도 되기 전부터 난항을 겪기도 했다.
개봉을 앞두고 극장에 유포해야할 예고편, 전단, 스팉등의 제작물이 지난달 23일 영상물등급위원회의 심의에서 수차례나 불가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화제였다.
선정성 등의 논란으로 개봉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은 영화 '색즉시공2'는 임창정, 송지효 주연의 섹시코미디.
'색즉시공' 1편에서 머리를 노랗게 염색한 남자 대학생 역할로 출연했던 배우 이대학(28)이 최근 성전환 수술에 성공해 '색즉시공2'에서는 여자 역으로 출연한다는 소식으로 화제를 낳았다.
이대학은 '색즉시공2'에서는 트랜스젠더 여성 역할로 그 모습을 드러낸다. 여성으로 변신한 이대학은 이름을 이시연으로 바꾸기도 했다.
'색즉시공 시즌2'(감독 윤태윤/제작 두사부필름)는 이론에는 정통하지만 실전에서는 진도를 나가지 못하는 은식(임창정)과 두 여자 사이를 오가며 아슬아슬한 연애행각을 펼치는 성국(최성국) 등이 보여주는 연애담을 캠퍼스를 배경으로 그려진다.
★ '싸움'
죽을 만큼 사랑했던 열혈커플이 이별한 후 '싸움커플'이 되어 죽일 듯이 싸우는 하드보일드 로맨틱 코미디.
'싸움' (감독 한지승/제작 시네마서비스, 상상필름)은 여자의 마음을 이해 못하는 대한민국 대표 '무심남' 상민(설경구 분)과 무심남 덕분에 과격하고 까칠해진 대한민국 대표 '버럭녀' 진아(김태희 분)가 대한민국 청춘남녀를 대신해 맹렬하게 싸우는 영화다.
'싸움' 주연배우 설경구는 여자가 왜 화가 났는지 이유를 모르는 것은 기본인 '무심남' 상민역을 맡았다.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고 사과하면 남자가 아닌 줄 아는 '대한민국 남자'를 대표한다.
김태희는 그런 남자 때문에 속이 뒤집어질 대로 뒤집어진 '버력녀' 진아역을 맡아 열연한다. 이 두 대한민국 대표 '무심남' '버럭녀'의 싸움은 티격태격 싸우다 화해하는 로맨틱 코미디에서 더 나아가 한차원 다른 싸움을 표현한다.
극중 부부로 출연하는 설경구와 김태희는 시내 중심가에서 쫓고 쫓기는 추격전은 부족한 나머지 도로 위까지 진출해 차량 추격전까지 불사하는 액션영화.
★ 나는 전설이다
흥행의 제왕 윌 스미스의 열연이 돋보이는 '나는 전설이다'는 전 인류가 멸망한 지구에 홀로 남게 된 남자(윌 스미스)가 또 다른 무언가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들과의 목숨을 건 거대한 전투를 벌이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
SF소설계 세기의 걸작 ‘리처드 메드슨’의 동명 베스트셀러를 원작으로 한 이 작품은 윌 스미스의 내면 연기와 액션 연기뿐만 아니라 '콘스탄틴' 프란시스 로렌스 감독의 연출력 또한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미션 임파서블3' '우주전쟁' 스턴트 팀, '매트릭스' 시리즈 시각효과팀 '반지의 제왕' '킹콩' 촬영, '진주만' '아마겟돈' 의상, '아메리칸 뷰티' '콘스탄틴' 미술 등 최강 제작진의 실력을 선보였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