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오늘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2008 인베스트먼트 포럼을 개최합니다.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 센터장은 글로벌 인플레이션 가능성이 부담이라고 지적하면서 미국의 소비위축이 중국 수출기업 부실로 이어질지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또 원화가치 절하 가능성을 들어 자동차와 IT가 새로운 시장 주도주로 부각할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내년 유망종목으로는 내년초 새 모델을 출시하는 현대차와 M&A를 통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LG전자를 꼽았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