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및 의약품 연구개발 전문기업 한국콜마(대표 윤동한)는 중소기업청으로부터 천연 항노화 신소재를 개발하는 국책연구사업 수행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연구과제는 콩에서 천연 단백질을 추출해 고순도의 항노화 기능성 신소재와 주름개선 화장품을 개발하는 것이다.

회사는 동국대학교와 함께 2009년 10월까지 2년간 총 3억3000만원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이 회사는 "대두 추출물인 이소플라본의 효능과 피부자극 평가,안정성 검증 등을 통해 새로운 개념의 항노화 화장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