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연기자 비의 진출작으로 널리 알려진 영화 '스피드 레이서'에 그룹 god 출신 박준형도 합류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13일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준형은 올 봄 오디션을 통해 이 영화에 출연, 지난 8월 독일 베를린에서 촬영을 마쳤으며 이를 계기로 본격적인 연기 활동에 나설 계획이다.

얼마전 공개된 '스피드 레이서' 예고편에서 박준형은 하얗게 탈색한 머리 스타일과 등 문신 등 새로운 모습으로 등장했다.

'스피드 레이서'는 '매트릭스' 시리즈를 만든 래리ㆍ앤디 워쇼스키 감독의 차기작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