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장수 구간과 전북 고창에서 전남 장성까지 이어지는 고속도로가 오늘(13일) 각각 개통됐습니다. 건설교통부 관계자는 "익산-장수 고속도로 개통으로 운행거리 11km, 주행시간은 33분 정도 단축될 전망이며 전주와 광주 등을 연결하는 호남 내륙의 격자형 간선도로망 완성에 따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와 호남고속도로를 잇는 고창-장성 고속도로 개통으로 운행거리 8km, 주행시간의 경우 14분정도 단축되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