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 12일부터 해외 송금 전문 회사인 웨스턴유니온과 제휴해 'NH 특급송금서비스'를 실시한다.

웨스턴유니온의 전용망을 이용하는 방식으로 국내에서 해외로 송금한 이후 10분 이내에 현지에서 돈을 찾을 수 있고,해외에서 국내로 송금되는 돈도 농협 전 영업점에서 인출할 수 있다.

송금 한도는 7000달러(약 650만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