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장사 스톡옵션 부여 작년의 절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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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스톡옵션(주식매수선택권) 부여가 급감했다.
1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1일까지 스톡옵션 부여주식 수는 1469만4000주로 전년 동기의 3011만6000주보다 51.21% 감소했다.
건수도 48건으로 전년 동기(67건) 대비 28.36% 줄었다.
2005년의 83건,4708만3000주에 이어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스톡옵션 부여 취소 주식 수는 887만3000주로 전년 동기(1375만6000주)보다 35.49%,취소 건수도 63건으로 전년 동기(86건) 대비 26.74% 감소했다.
스톡옵션 부여 주식 수 상위사로는 외환은행이 210만주로 가장 많았고 웰스브릿지(200만주) 하나금융(181만9000주) 신한지주(130만1000주) 등으로 은행권이 많았다.
부여취소 상위사는 미래산업(278만8000주) 세신(154만8000주) 등이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대형법인이 스톡옵션 제도를 폐지한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12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 11일까지 스톡옵션 부여주식 수는 1469만4000주로 전년 동기의 3011만6000주보다 51.21% 감소했다.
건수도 48건으로 전년 동기(67건) 대비 28.36% 줄었다.
2005년의 83건,4708만3000주에 이어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다.
스톡옵션 부여 취소 주식 수는 887만3000주로 전년 동기(1375만6000주)보다 35.49%,취소 건수도 63건으로 전년 동기(86건) 대비 26.74% 감소했다.
스톡옵션 부여 주식 수 상위사로는 외환은행이 210만주로 가장 많았고 웰스브릿지(200만주) 하나금융(181만9000주) 신한지주(130만1000주) 등으로 은행권이 많았다.
부여취소 상위사는 미래산업(278만8000주) 세신(154만8000주) 등이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삼성전자 SK텔레콤 등 대형법인이 스톡옵션 제도를 폐지한 영향이 크다"고 말했다.
서정환 기자 ceose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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