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K 시스템ㆍ레이드 몬스터 등 추가 '액션 업그레이드'

하드코어 MMORPG 게임인 '레퀴엠 온라인'의 스릴과 긴장감이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글로벌 온라인 게임 기업 그라비티(대표 류일영, www.gravity.co.kr)는 PK 시스템, 신규 이동수단, 두 번째 레이드 몬스터 콘텐츠들이 추가되는 등 액션을 더욱 강화시켰다며 내부 테스트를 거쳐 12월 20일 업데이트할 예정이라고 최근 밝혔다.

PK(Player Kill)는 전직한 10레벨 이상의 캐릭터는 누구나 가능하며, 컨트롤 키를 누르고 캐릭터를 공격하면 자동으로 전투 상태에 들어간다.

특히 레퀴엠의 PK 시스템은 레벨 다운의 제한이 없고, 크레센트 섬, 발데스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고는 필드와 인던에서 자유롭게 즐길 수 있어 예측불허의 짜릿한 전투를 즐기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빠른 속도로 자유롭게 이동할 수 있는 '렉스'도 추가되며, '루인혼'에 이어 문어의 형상을 하고 있는 레이드 몬스터인 '비스크라'도 선보일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