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심, 이틀째 상승세..38거래일만에 2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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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이 이틀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농심은 전날대비 6000원(3.07%) 오른 20만15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거래량을 이미 상회하고 있으며 대우증권, 메릴린치 등을 통한 매수세가 힘을 얻고 있다.
농심은 지난 10월19일 20만원을 끝으로 10만원대로 내려앉은 후 지난달 22일 17만4000원까지 떨어지면서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서서히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반등세를 보이기 시작해 38거래일만에 20만원대를 회복하게 됐다.
한편 이날 동부증권은 농심에 대해 지난 2년여간 지속된 라면 수요 감소가 멈춰가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농심은 라면 판매량 회복과 판매관리비율 안정으로 4분기는 물론 내년까지 실적이 턴어라운드를 보이고, 주가 반등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
12일 오전 10시 35분 현재 농심은 전날대비 6000원(3.07%) 오른 20만1500원을 기록중이다. 전날 거래량을 이미 상회하고 있으며 대우증권, 메릴린치 등을 통한 매수세가 힘을 얻고 있다.
농심은 지난 10월19일 20만원을 끝으로 10만원대로 내려앉은 후 지난달 22일 17만4000원까지 떨어지면서 신저가를 기록하기도 했다.
하지만 최근들어 외국인들의 매수세가 서서히 유입되기 시작하면서 반등세를 보이기 시작해 38거래일만에 20만원대를 회복하게 됐다.
한편 이날 동부증권은 농심에 대해 지난 2년여간 지속된 라면 수요 감소가 멈춰가고 있다며 '매수' 의견과 목표주가 27만원을 유지했다.
농심은 라면 판매량 회복과 판매관리비율 안정으로 4분기는 물론 내년까지 실적이 턴어라운드를 보이고, 주가 반등국면이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