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화 한 통화면 사무실, 집 어디든 달려갑니다!"

하나대투증권(사장 김정태)은 고객의 집이나 사무실에 펀드마스터가 직접 방문해 펀드자산을 진단하고 처방하는 ‘출동 펀드클리닉’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고객이 전화로 신청을 하면 고객과 가까운 영업점의 펀드마스터가 직접 방문해 자산포트폴리오에 대한 진단과 처방을 내려주게 된다.

하나대투증권 웰스케어센터 진미경 센터장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자산관리 상담을 위해 고객이 영업점을 일일이 찾아오는 불편함이 덜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하나대투증권은 지난 10월 펀드전문가 60여명을 선발해 ‘펀드마스터’로 임명하고 전영업점에 배치했다. 자세한 문의는 하나대투증권 고객지원센터 1588-3111로 하면된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