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가 서울시 황학동 이마트 오픈을 위해 1천191억원을 투자합니다. 회사측은 "황학동에 위치한 '롯데 캐슬 베네치아'의 대형마트 사업자로 선정됨에 따라 투입되는 공사 비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롯데 캐슬 베네치아는 총 6개동 1천870가구 규모의 주상 복합 아파트 단지로 이마트는 내년 4월 이곳에 1만1천550㎡의 규모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