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가 상반기에 출시한 빅앤빅 아멕스 카드는 포인트 적립률이 높은 카드로 11월 말 현재 55만장 발급됐다.

이 카드는 연간 사용액이 많으면 더 많은 포인트를 적립받는 상품이다.

연간 사용액이 600만원 미만이면 카드 사용액의 0.5%,600만~1200만원은 0.75%,1200만원 이상이면 1%의 포인트가 적립된다.

국내 면세점에서 결제하면 사용액의 5%를 적립받고 국내 항공사나 철도,호텔,콘도 등에서 사용한 금액은 기본 적립률의 2배에 해당하는 포인트를 적립받는다.

아웃백에서 샐러드를 무료(1일 1회)로 제공받고 자동차 정비업체인 전국 300여개의 스피트메이트에서 연 1회에 한해 자동차 엔진오일(2만8000원 상당)을 무료로 교환할 수 있다.

주중 CGV 영화 관람 시 동반자는 무료로 영화를 볼 수 있다.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을 인터넷으로 예매하면 동반자용 자유이용권(연간 2회)을 무료로 준다.

전세계 20여개국의 호텔과 레스토랑,아시아 지역의 주요 골프장에서 할인 서비스를 받는다.

해외여행 중 사고를 당하면 삼성카드의 SOS 네트워크를 통해 긴급 의료지원과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