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펀드 12~14일 투자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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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마다가스카르 암바토비 니켈광산에 투자하는 니켈 개발펀드가 12∼14일 투자자 공모에 나선다.
공모 규모는 2600억원이다.
산업자원부는 광업진흥공사(광진공)가 21% 지분을 갖고 있는 암바토비 니켈광산 수익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니켈 개발펀드의 투자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자가 암바토비 니켈광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배당받고 광진공은 펀드 모집액을 신규 해외자원 개발에 투자하는 구조다.
내년까지 투자원금 3억원 이하는 비과세되고 3억원 초과분은 15.4%의 세율로 분리과세된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3억원 이하는 5.5%,3억원 초과분은 15.4%의 세율로 분리과세된다.
총 2600억원 중 기관에 1000억원,개인에 1600억원이 배정됐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대신 대우 미래에셋 굿모닝신한증권 등이 판매한다.
중도환매가 불가능하지만 펀드설정 후 90일 이내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주식형태로 매매할 수 있다.
암바토비 니켈 광산은 개발 절차를 거쳐 2010년 2분기부터 생산에 들어가 27년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
공모 규모는 2600억원이다.
산업자원부는 광업진흥공사(광진공)가 21% 지분을 갖고 있는 암바토비 니켈광산 수익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니켈 개발펀드의 투자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상품은 투자자가 암바토비 니켈광산에서 발생하는 수익을 배당받고 광진공은 펀드 모집액을 신규 해외자원 개발에 투자하는 구조다.
내년까지 투자원금 3억원 이하는 비과세되고 3억원 초과분은 15.4%의 세율로 분리과세된다.
2009년부터 2011년까지는 3억원 이하는 5.5%,3억원 초과분은 15.4%의 세율로 분리과세된다.
총 2600억원 중 기관에 1000억원,개인에 1600억원이 배정됐다.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대신 대우 미래에셋 굿모닝신한증권 등이 판매한다.
중도환매가 불가능하지만 펀드설정 후 90일 이내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돼 주식형태로 매매할 수 있다.
암바토비 니켈 광산은 개발 절차를 거쳐 2010년 2분기부터 생산에 들어가 27년간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재형 기자 j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