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렌터카는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사채를 발행한다고 11일 공시했다. 이자율은 6.80%, 원금 상환 기한은 2010년 12월 11일이다.

회사 측은 조달 자금 사용목적과 관련 "우리투자증권과 발행한 기업어음 155억원 상환자금으로 사용하고 부족한 자금 55억원은 회사 자체자금으로 상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박철응 기자 he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