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증권이 내년 1분기 중 홍콩에서 개인투자자를 상대로 국내펀드 판매를 시작할 전망이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10일 "국내에서 판매 중인 '디스커버리펀드'를 비롯해 한국과 해외 증시에 투자하는 9종류의 펀드를 홍콩 증권선물감찰위원회에 등록하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