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이 IP-TV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KT, 하나로텔레콤과 정면 승부에 나섰습니다. LG데이콤(대표 박종응 www.lgdacom.net)은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와 인터넷집전화 'myLG070', IP-TV 'myLGtv'를 하나의 회선에서 제공하는 진정한 '트리플플레이 서비스(TPS)'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TPS(Triple Play Service)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 세 가지 서비스를 하나의 회선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에 따라 LG데이콤 TPS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고품질의 서비스들을 결합해 제공받음으로써 저렴한 요금에 이용할 수 있어 가계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게 됐습니다. LG데이콤은 '엑스피드'와 'myLGtv'를 각각 최대 10%와 20% 할인해 제공합니다. 이는 경쟁사 결합 서비스 대비 최고 15% 저렴한 요금 입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인 'myLGtv'는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HD급 프리미엄 TV'라는 모토아래 ▶국내 최대 HD급 영화 와 문화 콘텐츠 ▶세계 메이저 영화제 수상작 등 국내외 최신 화제작 ▶전문가 추천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골프, 여행 등 현대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레저/취미 분야·다큐멘터리 등의 컨텐츠를 제공합니다. 다운 & 플레이(Down & Play) 재생방식으로 제공되는 'myLGtv'는 경쟁사와는 달리 한글과 영어자막 선택, 미세변속 기능 등을 제공해 효과적인 어학학습을 돕고 있습니다. 'myLGtv'는 엄선된 3천여편의 콘텐츠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앞으로 주 단위로 고객의 의견을 반영한 엄선된 고품질 콘텐츠들을 지속적으로 추가해 내년 상반기까지 2만여편 이상으로 확대할 예정 입니다. LG데이콤은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11월말 현재 167만여명이 사용하고 있는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와 지난 6월 서비스 개시 이후 5개월만에 18만명의 가입자 확보한 'myLG070'에 'myLGtv'가 가세한 'TPS서비스'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 입니다. LG데이콤은 내년에는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 220만명, 인터넷집전화 myLG070 140만명, myLGtv 20만명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습니다. LG데이콤은 고객들이 TPS 서비스를 직접 이용해 볼 수 있도록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전국 100여개 매장에 TPS 체험코너를 마련했습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