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밀라는 한국생활이 외로워 최근 강아지를 구입 미녀친구들에게 보여주려고 데리고 왔다 고 이야기 하며 강아지 이름을 아직 짓지 못했다는 말과 함께 미녀들에게 작명 SOS를 요청했다.
이에 미녀들의 즉석 작명대결이 펼쳐졌는데 강아지의 생김새를 보고 소주, 마시멜로 등의 이름부터 “정신차리고 살게 남희석이라고 지어라, 자밀라고 좋아하는 음식 불고기로 해라” 등의 여러 가지 톡톡튀는 강아지 이름이 나오기도 했다.
애나벨은 "불고기", 에바는 "오빠~"라고 지으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그러나 결국 자밀라는 강아지 이름을 '두부'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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