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데이콤이 IP-TV인 'myLGtv'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KT, 하나로텔레콤과 정면 승부에 나섰습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LG데이콤이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와 인터넷집전화 'myLG070', IP-TV 'myLGtv'를 하나의 회선에서 제공하는 진정한 '트리플플레이서비스(TPS)' 상품을 내놓았습니다. TPS(Triple Play Service)란 초고속인터넷, 인터넷전화, IPTV 등 세 가지 서비스를 하나의 회선으로 제공하는 것을 말합니다. LG데이콤은 '엑스피드'와 'myLGtv'를 각각 최대 10%와 20% 할인해 제공합니다. 특히 이번에 처음 선보인 'myLGtv'는 '고객과 함께 만들어 가는 HD급 프리미엄 TV'라는 모토아래 ▶국내 최대 HD급 영화 와 문화 콘텐츠 ▶ 어린이 교육 프로그램 ▶골프, 여행 등 현대인들에게 관심이 많은 레저/취미 분야·다큐멘터리 등을 방송합니다. LG데이콤은 빠른 속도와 안정적인 서비스로 11월말 현재 167만여명이 사용하고 있는 초고속인터넷 '엑스피드'와 지난 6월 서비스 개시 이후 5개월만에 18만명의 가입자 확보한 'myLG070'에 'myLGtv'가 가세한 'TPS서비스'를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 입니다. 한편, LG통신 계열은 데이콤과 파워콤의 TPS에 이동통신을 접목시킨 QPS(Quadruple Play Service)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통신규제 완화와 결합상품 출시라는 변화속에 LG통신 계열사들이 새로운 도약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 국승한기자 shk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