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설 논란' 홍금보는 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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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망설 논란이 가중되고 있는 배우 홍금보(洪金寶·홍진바오ㆍ55)는 배우와 감독으로 ‘프로젝트 A’(1983), 귀타귀90’(1990) 등의 영화에 참여한 홍콩의 대표적인 액션스타다.
홍금보는 1961년 ‘애적교육’에서 아역으로 영화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1971년 홍콩 액션영화의 산실인 영화사 ‘골든 하베스트’에서 무술감독을 맡아 코믹 액션으로 인기를 얻었다.
홍금보는 영화 ‘삼덕화상과 춘미육’(1977)을 통해 감독으로 데뷔했으며, 1978년에는 골든 하베스트의 자회사 ‘가보영화사’를 세웠다.
이어 ‘나이스 가이’(1997)로 할리우드에 감독으로 첫 진출했으며, 이후 미국의 TV 시리즈 ‘동양특급 로형사’에 출연하면서 배우로도 이름을 널리 알렸다.
한편 "홍금보가 8일 밤 사망했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현지 영화 관계자 등은 이를 부인하고 있어 혼란을 더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