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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못된사랑' 꼬꼬닭집 이요원 그녀에겐 특별함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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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외동딸로 예쁘게만 자란 그녀. 첼리스트란 직업으로 아름다운 여인의 대명사로 불리어 오던 그녀가 억척스러운 한집안을 책임질 억척녀로 변신한다.

    지난 4일 첫 전파을 탄 '못된사랑'에 나오는 나인정이란 인물이다.

    여기서 이요원은 나인정을 누구보다 잘 소화해 내고 있다. 1회에서 여리고 아름답고 여성스럽기만 하던 그녀가 2회부터는 억척스러운 꼬꼬닭집을 운영하는 여장부로 등장한다.

    사랑하는 사람이 유부남인 것을 알았던 그녀,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의 아이까지 가진 그녀가 어려운 결심을 그 아이를 택하고 낳을 결심을 하지만 그마저 하늘은 허락하지 않는다.

    엎친데 덮친 격으로 아이를 잃고 부모님마저 교통사고를 당하고 어머니는 먼저 하늘나라로 그리고 아버지는 요양원에서 지내게 된 나인정.

    하지만 그녀는 늘 밝은 얼굴이다. 아버지를 위해서 조금이라도 더 아끼기 위해 닭집 수도관까지 본인이 알아서 고치는 억척녀.

    KBS 2TV 월화드라마 '못된 사랑'(극본 이유진/연출 권계홍)은 이런 억척녀 나인정을 둘러싼 수환(김성수 분)과 용기(권상우 분)를 둘러싼 아픈 사랑을 담은 드라마이다.

    첫회에 파격적인 키스신과 베드신으로 화제을 모았던 '못된사랑'

    이요원의 다재다능한 연기변신과 본격 멜로드라마로 사극이 안방극장을 점령한 요즘 판도의 흐름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신화의 신혜성이 부른 '못된사랑OST'의 엔딩 타이틀 곡 '그대는 바람'도 벌써부터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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