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는 9일 오전 방송되는 KBS 1TV '체험 삶의현장'에서 동물원 일꾼으로 변신한다.

김태희는 아기사자를 직접 안아 우유를 먹이는 한편 흰손긴팔원숭이를 목욕시켰다.

이어 아기호랑이와 아기표범 사육장에 직접 들어가려다가 살그머니 먹이만 주고 유리문 밖에서 인사를 하는 애교섞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김태희는 또 바다사자와 미소를 나누고 미어캣에게 줄 먹이를 준비하는가 하면 큰개미핥기, 나무늘보 등의 희귀동물을 돌보는 일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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