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 골리앗 최홍만, 벤너와의 복수전서 완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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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노 골리앗' 최홍만(27)이 제롬르 벤너(35.프랑스)와의 복수전에서 완패했다.
최홍만은 8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요코하마아레나에서 열린 2007 K-1 월드그랑프리 대회 파이널 8강 토너먼트에서 밴너와 접전 끝에 심판 전원일치로 판정패했다.
지난 3월 마이티 모에게 2회 KO로 패한 뒤 9개월 만에 다시 패배를 당하며 첫 4강 진출도 불가능해졌다.
이날 경기에서 최홍만은 밴너의 치고 빠지는 전략 앞에서 자신의 특기인 니킥을 구사할 기회조자 잡지 못했다.
경기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던 최홍만은 마지막 3라운드에서 공격을 시도했고, 경기 막판 니킥을 잇따라 날렸다. 하지만 밴너은 타점 높은 연타로 점수를 쌓아와 유리한 심판 판정을 이끌어 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최홍만은 8일 오후 일본 요코하마 요코하마아레나에서 열린 2007 K-1 월드그랑프리 대회 파이널 8강 토너먼트에서 밴너와 접전 끝에 심판 전원일치로 판정패했다.
지난 3월 마이티 모에게 2회 KO로 패한 뒤 9개월 만에 다시 패배를 당하며 첫 4강 진출도 불가능해졌다.
이날 경기에서 최홍만은 밴너의 치고 빠지는 전략 앞에서 자신의 특기인 니킥을 구사할 기회조자 잡지 못했다.
경기내내 고전을 면치 못했던 최홍만은 마지막 3라운드에서 공격을 시도했고, 경기 막판 니킥을 잇따라 날렸다. 하지만 밴너은 타점 높은 연타로 점수를 쌓아와 유리한 심판 판정을 이끌어 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