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LED 산업을 적극 육성함에 따라 LED 시장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정부가 발광다이오드 즉 LED 조명산업을 적극 육성키로 했습니다. (C.G: 정부, LED 조명 산업 확대) 2015년 세계 3위 LED 목표 LED 조명산업 발전전략 수립 2015년 1천억 달러 전망 현 휴대폰 시장과 비슷 산업자원부는 2015년 세계 3위의 LED 산업대국을 목표로 LED 조명산업 발전전략을 수립했습니다. 2015년 시장규모가 1천억 달러에 달하는 LED조명산업은 현 휴대폰 시장과 버금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에 따라 LED 조명시장에 진출하려는 상장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C.G: LED 조명시장 진출) 참앤씨 - 백색 LED 조명 추진 엔하이테크 - 자동차용 LED 진출 세라온 - 중국 LED 전광판 사업 에피밸리 - 내년 본격적 LED 생산 MCS로직 - LED 제조업 사업목적 추가 참앤씨는 지난 5일 대만업체와 화이트 LED 조명 관련제품을 생산판매하게 되는 계약을 맺었습니다. 엔하이테크도 자동차용 LED 조명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현재 일본 자동차 메이커와 본계약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세라온도 중국 LED 전광판 사업을 본격화하기 위한 현지 법인을 설립중에 있고 에피밸리는 휴대폰용 부품업체에서 올해 중반 LED 생산업체로 변신을 추진중에 있습니다. 내년부터 본격적인 LED 양산에 들어갑니다. 엠씨에스로직 역시 LED 제조업을 새롭게 사업목적에 추가했습니다. (C.G: LED 시장 진출 기업) 한성엘켐텍, 화우테크 대진디엠피, 서울반도체 우영, 금호전기, 삼성전기 이밖에도 한성엘컴텍, 화우테크, 대진디엠피, 서울반도체, 우영 등이 LED 사업을 적극 추진중에 있고 여기에 국내 대표적 조명기구 업체인 금호전기와 대기업인 삼성전기도 가세한 상태입니다. 기존 디스플레이 부품업체와 휴대폰 부품업체들이 지속적인 단가인하 압력과 업종내 경쟁이 심화됨에 따라 LED로 시각을 점차 돌리고 있습니다. (S: 편집 이성근) 하지만 아직은 기존 조명을 LED로 대체하기까지 즉 시장이 성숙되기까지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LED를 추진하는 기업중에서도 재무구조 상태와 제품생산능력이 실제로 있는지 등을 꼼꼼하게 점검할 필요가 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