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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텔미' 못지않은 중독 ‥ 서우 '옥메와까 댄스'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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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요계에 '텔미 댄스'가 있다면 요즘 CF계에는 '옥메와까 댄스'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MBC 일일 시트콤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4차원 소녀로 눈길을 끌고 있는 신인 탤런트 서우가 주연한 롯데제과 빙과류 광고 '옥메와까'가 10대 네티즌들에게 '중독 바이러스'를 퍼뜨리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이다.

    최근 인터넷 다음 카페를 비롯해 각종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는 '옥메와까'를 패러디한 UCC 동영상들이 쉴 새 없이 올라오고 있다. '여고생 옥메와까' '옥메와까 춤 연습' '중독성 있는 옥메와까' '서우 옥메와까 오디션 영상' 등 제목도 다양하다. 올 겨울 전 국민을 '텔미 중독'에 빠뜨렸던 원더걸스 '텔미 댄스' 인기 바람의 초반 모습과 비슷하다.

    특히 네티즌들은 서우의 독특한 춤사위와 애드리브성 노래(?), 그리고 깨끗한 외모에 열광하고 있다. 코맹맹이 목소리로 "한번 먹고 꽂혀 버렸어...옥메와까에...옥동자~메가폰바~와일드바디~까마쿤 좋아~"라고 노래하는 서우의 무표정한 얼굴과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치면서 '막춤'(일명 엉짝 댄스)을 추는 모습은 은근한 중독성을 발휘하면서 보는 이의 시선과 마음을 사로잡고 있기 때문이다.

    동그란 눈에 오똑하게 솟은 콧날, 그리고 앵두 같은 입술에서 풍기는 이미지는 인형 같지만, 엉뚱하면서 엽기적인 행동을 일삼는 서우의 언밸런스한, 묘한 매력이 신세대 팬들에게 크게 어필하고 있다. CF 마지막에서 "맛있다!"라는 멘트를 할 때는 귀엽고 청순한 매력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게다가 아기처럼 보송보송하고 깨끗한 피부는 장난이 아니다.

    '김치 치즈 스마일'에서 개성파 배우 최권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서우는 최근 들어 팬 카페 회원 수를 늘리면서 CF계의 신데렐라로 급부상 중이다.





    디지털뉴스팀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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