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과 삼성물산 컨소시엄이 1천9백억원 규모의 여의도 삼부아파트 리모델링 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89㎡~198㎡형 866가구로 구성된 여의도 삼부아파트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가구당 전용면적이 30%가량 늘어날 전망입니다. 한편, 이번 입찰에는 현대산업개발-삼성건설 컨소시엄이 아이파크-래미안 사업단으로 단독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