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아시아나그룹이 베트남 장학문화재단을 설립하고 영재육성을 위한 장학사업과 문화예술 후원 사업을 시작합니다. 베트남에 진출한 아시아나항공 등 계열사들이 200만달러를 기부해 만든 재단은 박삼구 회장이 초대 이사장을 맡게 됩니다. 이 재단은 내년 2월부터 장학금 지원과 베트남 문화예술사업 후원, 그리고 학생들에게 한국 연수 기회 등 메세나와 문화교류 사업을 활발히 할 계획입니다. 연사숙기자 sa-soo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