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구택 포스코 회장이 지난달 30일 광양제철소 3고로 화입현장에서 "작업복에 회장님 사인을 꼭 받고 싶다"는 제선부 강두원씨의 요청을 받고 그 자리에서 친필사인을 해준 뒤 함께 환하게 웃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