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7.12.06 10:58
수정2007.12.06 10:58
한국수출입은행이 6일 서울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해외진출 지원 금융서비스를 소개하는 '제6회 주한 상무관 초청 업무설명회'를 개최했습니다.
러시아, 멕시코, 인도네시아, 가나 등 23개국의 신흥 유망시장 상무관 26명이 참석해 수은의 수출 금융과 해외 프로젝트 파이낸스, 대외경제협력 기금 지원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한국과의 경제협력 확대 방안 등에 대한 토론을 벌였습니다.
수은 관계자는 "최근 대규모 해외프로젝트는 신흥 경제개발국에서 발주되고 있다"며 "수은의 금융서비스를 이들 국가의 대외경제협력 담당자들에게 알려 우리 기업들이 프로젝트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