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08년 산업전망] 산업재 : 두자리수 영업이익 증가 지속 전망...한국투자증권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08년 산업전망] 산업재 : 두자리수 영업이익 증가 지속 전망...한국투자증권
● 자동차: 해외공장 모멘텀 재개
펀더멘털 개선이 가속될 전망이어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하고 Top Pick으로 현대차와 대우차판매를 추천한다. 08년 국내공장의 총판매는 07년 대비 7.3% 증가(vs 07년 예상 증가율 5.8%)한 433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또한 07년 부진했던 해외공장 판매는 08년에는 크게 개선되어 07년보다 34.3% 증가한 157만대에 이를 전망이다. 따라서 국내외 총판매는 07년 예상치 520만대(+7.4% YoY)보다 13.4% 증가한 590만대로 전망된다.
● 조선: 산업 내 차별화로 국내 상장 조선소의 입지 강화
‘비중확대’를 유지하며 Top Pick은 현대중공업과 STX조선이다. 08년에도 신조선가는 강세를 보일 것이고, 생산능력보다 발주량이 많아 수주잔량도 증가할 것이다. 기자재 수급난과 중국의 인도지연, 선박 대형화 등으로 국내 상장조선소의 입지가 더욱 강화될 것이다. 장기적으로 공급초과 상황이 예상되나, 빈익빈 부익부 현상이 심화되면 공급측면의 구조조정이 조기에 발생할 수도 있다.
● 운송: 항공주 전망 밝아
07년에는 항공, 해운, 육운업체의 주가가 모두 상승했지만 08년에는 고유가를 견뎌낼 수 있는 능력에 따라 주가 차별화가 나타날 전망이다. 항공업체는 수요강세로 운임인상을 통해 유가상승부담을 덜어낼 수 있지만, 해운업 중 컨테이너부문은 유가상승 부담을 상쇄할 만큼의 운임인상이 쉽지 않아 보인다. 벌크부문은 업황이 좋고 배를 외부에 빌려주는 비중이 커 유류비 부담이 컨테이너부문처럼 높지 않다. 만성적인 공급초과시장인 물류업종은 08년에도 업황이 개선되기 어려워 보인다.
● 건설: Bottom up valuation에 주목해야 할 때
건설업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08년 내수 대표 업종의 평균 PER를 10% 할증하는 방식으로 구한 건설업 Base PER는 17.4배이다. 향후의 업황 개선에 대한 확신은 여전하지만 다른 업종이나 자산과 비교했을 때 싸지는 않다. 따라서 1) 08년은 성장성이 뛰어나거나 실적이 안정적인 중형주와 2) 주택의 착공 개시와 해외 발전 플랜트 시장 호조의 수혜를 누릴 대형 업체로 종목을 좁혀야 할 것이다. 현대건설, 두산건설을 가장 선호하고 금호산업, 경남기업, 계룡건설도 08년의 주가 성과가 좋을 전망이다.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