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아시아증시 지금이 투자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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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신한증권이 아시아 4개국 증권사와 합동 리서치포럼을 개최하고 현시점이 아시아증시 투자 적기라고 밝혔습니다.
과열논란을 겪고 있는 중국을 비롯한 신흥아시아시장 고성장이 내년에도 계속 될 것이란 시각인데요.
강기수기자가 취재했습니다.
중국을 넘어 아세안에 투자할때다
굿모닝신한증권이 개최한 '아시아리서치포럼'에서 5개국 리서치 헤드들은 아시아 금융시장이 내년에도 글로벌증시 핵이 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자국 통화절상, 고성장, 내수소비 부양등이 적극적으로 이루어지고 있어 지금이 적절한 투자시점이라는 것입니다.
과열논란이 일고 있는 중국증시에 대해 신은만국증권 양정장 이코노미스트는 건전하게 상승중이라고 과열논란을 일축했습니다.
상해지수는 최소 4500에서 최고 7000으로 제시하며 2분기에 조정을 거친후 하반기에 다시 랠리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이번포럼은 이슬람권 신흥 아시아시장에도 초점이 모아졌습니다.
인도네시아 BNI증권은 올해 60% 넘게 올랐던 자카르타지수가 내년에도 3,500까지 상승 가능하다는 공격적인 전망을 내놨습니다.
말레시이아 KIBB증권도 정부가 강력한 경제 지원에 나서고 있어, 글로벌 경제 정체를 내수시장을 통해 상쇄할 것이라며 6%가 넘는 성장을 예상했습니다.
한편 올해 부진했던 일본증시에 대해 미즈호증권은 서브프라임 충격은 당분간 불가피하지만, 금융시장 조정은 완료됐다며 추가적인 침체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습니다.
WOW-TV NEWS 강기숩니다
강기수기자 kska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