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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한양행, 지분법 이익 증가 기대..목표가↑-우리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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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일 우리투자증권은 유한양행에 대해 예상을 넘는 지분법 이익 증가와 법인세 감면 효과를 반영해 목표가를 23만원에서 25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우리투자증권 권해순 연구원은 "유한킴벌리와 유한화학, 한국얀센 등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내년과 올해 지분법이익 당초 예상보다 늘 것"으로 전망했다.

    유한양행이 지분 30%를 보유하고 있는 유한킴벌리를 탐방한 결과 고마진 유아용품 사업부의 내수 시장 점유율 및 수출 증가로 최근 높은 실적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이 같은 추세는 브랜드 지배력 강화와 중국 시장 수요 증가로 계속될 것으로 판단했다.

    이어 기존에는 보수적인 관점에서 유한양행의 유효법인세율을 12%로 적용했으나 3분기 누적 실적 기준으로 9,6%를 기록하고 있어 올해 이후 유효법인세율을 10.5%로 하향조정했다고 권 연구원은 밝혔다.

    올해 약가재평가와 신공장 가동을 감안해 내년 영업이익을 758억원으로 기존 추정치 대비 9.5% 하향조정했으나 영업이익률은 14%로 업계 평균을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신공장 가동률 증가에 따른 원가율 하락으로 영업부문의 수익성 개선이 부각될 것으로 판단.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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