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ADVERTISEMENT

    대주건설 유동성 확보 '숨통'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대주그룹이 유동성 확보를 위한 고비를 넘겼다.

    대주그룹은 충남 천안시 쌍용동과 청당동 일대 아파트 신축공사에 대해 발행된 자산유동화기업어음(ABCP) 2350억원 가운데 1700억원을 1년 만기 신규대출로 전환키로 자산관리사인 굿모닝신한증권, 미래에셋증권과 최종 합의했다고 4일 밝혔다.

    대주는 쌍용동 사업장 관련 ABCP 1100억원(5일 만기)과 청당동 사업장 ABCP는 1250억원(7일 만기)에 대해 원리금 650억원을 상환하고 나머지 금액은 신규대출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사실상 만기를 연장키로 했다.

    다만 신규대출은 10%대 초반의 다소 높은 금리가 적용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만기 도래한 ABCP는 대주가 보유한 부채 가운데 최대 규모여서 일단 유동성을 확보하기 위한 가장 큰 고비를 넘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대주는 또 이달 말 만기인 260억원의 공모펀드 주간사인 골든브릿지증권과의 만기연장 협의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고 밝혔다.

    대주는 이와 함께 인천 검단신도시 내 검단지구 23블록과 24블록 등 2개 아파트 사업지를 총 1180억원에 매각했다고 밝혔다.

    23블록은 현대건설이 400억원에,24블록은 현대산업개발이 780억원에 각각 인수했다.

    대주는 이에 앞서 울산광역시 무거동 사업과 관련해 35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파이낸싱(PF) 자산유동화증권(ABS) 상환을 놓고 채권 발행자인 한국투자증권과 갈등을 빚다 지난 9월 상환했었다.

    임도원 기자 van7691@hankyung.com

    ADVERTISEMENT

    1. 1

      GM·LG엔솔 합작 테네시 배터리공장,ESS 시설로 전환

      제너럴 모터스(GM)와 LG에너지솔루션은 테네시주의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에너지저장시스템(ESS)용 배터리 생산 시설로 전환하고 있다.17일(현지시간) 로이터에 따르면, 양사는 테네시주에 LG와 함께 설립한 합작회사...

    2. 2

      트럼프 "전함 파견" 요구에…영국·일본·프랑스 등 거절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전쟁에 동맹국들을 끌어들이려던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 요청에 동맹국들 대부분이 거절에 나섰다. 17일(현지시간) 블룸버그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의 안전 보장을 위해 중국...

    3. 3

      [포토] 美와 AI데이터센터 건립나선 신세계

      신세계그룹과 리플렉션AI가 미국 샌프란시스코 내셔널 AI센터에서 업무 협약을 맺고 250메가와트(㎿) 규모의 국내 최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