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가 개발한 수두백신이 동유럽에 진출합니다. 녹십자는 크로아티아의 IMZ와 4년간 460만 유로 규모의 수두백신 수출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회사측은 "이번 수출 계약으로 그동안 불모지였던 동유럽에 첫 발을 내딛었다"며 "다른 동유럽 국가로의 수출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