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금수요 느는데 대출받기 힘들어 … 11월 社債발행 33%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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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들의 회사채 발행이 꾸준히 늘고 있다. 자금 수요는 증가하는데 반해 해외 채권 발행이 어려워졌고 은행들도 기업 대출을 축소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4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회사채 발행은 142개사 3조7714억원으로 전달(2조8222억원)보다 33.6% 늘었다. 이 가운데 자산유동화채권을 제외한 일반회사채(주가연계채권 포함) 발행은 2조9718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29.0%,전년 동기 대비로는 42.4% 급증했다.일반회사채 발행 규모는 지난 9월 이후 석달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채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가 2조215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자산유동화채 7996억원 △전환사채 6152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991억원 △옵션부사채 423억원 등의 순이었다. 발행 목적별로는 운영자금 마련이 2조4096억원이었으며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 발행 8977억원,시설자금 조달 2185억원 등이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은행이 기업 대출을 축소하고 있으며 미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사태 이후 해외채권 발행도 쉽지 않아지면서 자금 수요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4일 증권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1월 회사채 발행은 142개사 3조7714억원으로 전달(2조8222억원)보다 33.6% 늘었다. 이 가운데 자산유동화채권을 제외한 일반회사채(주가연계채권 포함) 발행은 2조9718억원으로 전달에 비해 29.0%,전년 동기 대비로는 42.4% 급증했다.일반회사채 발행 규모는 지난 9월 이후 석달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회사채 종류별로는 무보증사채가 2조2150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자산유동화채 7996억원 △전환사채 6152억원 △신주인수권부사채 991억원 △옵션부사채 423억원 등의 순이었다. 발행 목적별로는 운영자금 마련이 2조4096억원이었으며 만기상환을 위한 차환 발행 8977억원,시설자금 조달 2185억원 등이었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은행이 기업 대출을 축소하고 있으며 미 서브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부실사태 이후 해외채권 발행도 쉽지 않아지면서 자금 수요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김용준 기자 juny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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