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분양가 1.2% 추가 인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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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은평뉴타운 아파트 분양가가 지난 11월 발표한 가격보다 평균 1.2%, 최대 2.3% 인하된 3.3㎡당 937만원에서 1348만원으로 확정됐습니다.
SH공사는 4일 은평뉴타운 1지구 일반 분양가가 지난달 5일 특별분양분에 대해 발표한 것보다 주택형별로 3.3㎡당 28만원에서 314만원 내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분양가는 이달부터 시작된 새 분양가상한제 기준을 적용받아 지난달 발표한 건축비보다 평균 2.9% 떨어졌기 때문이라고 SH공사는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전용면적 기준 3.3㎡당 분양가는 59㎡가 935만 7천원, 84㎡는 1047만 2천원, 101㎡는 1241만 9천원, 134㎡는 1298만원, 167㎡는 1348만 6천원으로 각각 결정됐습니다.
은평뉴타운 일반분양 신청자격은 청약저축 대상자로, 입주자 모집공고일 현재 서울과 수도권 거주자입니다.
모집공고는 5일이며 청약접수는 10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될 예정입니다.
최서우기자 s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