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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천수, 폭력 사건 관련 피고소인 조사 받은 것으로 알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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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8일 갑자기 돌연 귀국해 논란을 일으켰던 이천수(26ㆍ페예노르트)가 유흥업소 여종업원 폭력 사건과 관련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경찰에 출두해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강남경찰서 김갑식 형사과장은 3일 "이천수 선수가 지난 1일 경찰에 직접 출두해 조사를 받고 사건 조서 작성을 마쳤다"고 밝혔다. 피해자의 고소 취하 시점에 대해서는 "정확히 기억이 나지 않는다. 고소 직후 며칠 뒤인 것으로 짐작된다"고 말했다.

    이천수는 지난 9월 21일 술집 여종업원과 시비 끝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강남경찰서의 발표에 따르면 사건 이후 이틀 뒤인 23일 이 여성이 이천수를 폭력 혐의로 고소했고, 그로부터 3일 뒤 고소를 취하했다. 고소가 취하된 만큼 이천수에 대한 조사는 사건의 종결을 위한 한 과정이라는 것이 경찰측의 설명이다.

    이로써 지난달 말 갑작스런 귀국으로 관심을 모은 이천수의 일정 속에 이번 피고소인 조사도 포함됐다는 사실이 드러났다.

    지난달 28일 구단으로부터 휴가를 받고 귀국한 이천수는 예정대로 오는 11일 네덜란드로 출국해 팀에 합류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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